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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2,145개 약물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여서 면역요법제 시장에 다른 어떤 치료제 분야보다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만큼 수많은 제약기업들이 시장잠재력에 주목하고 종양괴사인자-α(TNF-α) 저해제를 비롯한 각종 면역요법제의 임상시험과 상업적 성공을 일궈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정보 서비스업체 GBI 리서치社는 지난 15일 공개한 ‘프론티어 파마: 면역요법제 분야의 다양한 혁신’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면역요법제 분야에서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전신요법제 부문에서 총 510개 약물들의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최대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형성한 가운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488개로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선, 염증성 대장질환, 이식수술 면역거부 반응, 궤양성 대장염, 루푸스 및 알러지 등을 겨냥한 약물들의 개발도 100개 이상씩 상회하면서 활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GBI 리서치社의 도미니크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면역요법제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보면 저분자량 약물들이 대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상황과 달리 모노클로날 항체(mAbs)에서부터 유전자 요법제, 백신 및 세포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유형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뒤이어 “기저 병태생리학적 측면에서 면역요법제들의 개별 적응증 사이에 눈에 띄는 중첩도에 따라 개발 중인 약물들이 여러 가지 적응증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종계열 최초 약물들의 경우 하나의 적응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전체의 5분의 1 가량은 두가지 이상의 적응증을 승인받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현재 발매 중인 면역요법제들 가운데 91%가 저분자량 약물인 것과 달리 개발이 현재 진행형인 파이프라인에서는 이 비율이 43%에 불과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짚고 넘어갔다.
모노클로날 항체 및 단백질이 전체 파이프라인에서 가장 많은 몫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 요법제, 백신 및 세포 기반 치료제 등 아직까지 시장에서 발매가 이루어지지 못한 약물들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더욱이 이 약물들 가운데 상당부분은 개발이 초기단계를 넘어선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면역요법제 시장에서 지난 2006~2016년 기간 동안에만 총 497건에 달하는 라이센스 제휴와 433건의 공동개발 파트너십이 구축되었을 정도로 활발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들 라이센스 제휴 및 공동개발 파트너십의 규모를 총합하면 460억 달러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현실을 “면역요법제 분야에서 신약개발에 수반되는 위험성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는 제약기업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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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2,145개 약물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여서 면역요법제 시장에 다른 어떤 치료제 분야보다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만큼 수많은 제약기업들이 시장잠재력에 주목하고 종양괴사인자-α(TNF-α) 저해제를 비롯한 각종 면역요법제의 임상시험과 상업적 성공을 일궈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정보 서비스업체 GBI 리서치社는 지난 15일 공개한 ‘프론티어 파마: 면역요법제 분야의 다양한 혁신’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면역요법제 분야에서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전신요법제 부문에서 총 510개 약물들의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최대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형성한 가운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488개로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선, 염증성 대장질환, 이식수술 면역거부 반응, 궤양성 대장염, 루푸스 및 알러지 등을 겨냥한 약물들의 개발도 100개 이상씩 상회하면서 활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GBI 리서치社의 도미니크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면역요법제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보면 저분자량 약물들이 대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상황과 달리 모노클로날 항체(mAbs)에서부터 유전자 요법제, 백신 및 세포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유형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뒤이어 “기저 병태생리학적 측면에서 면역요법제들의 개별 적응증 사이에 눈에 띄는 중첩도에 따라 개발 중인 약물들이 여러 가지 적응증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종계열 최초 약물들의 경우 하나의 적응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전체의 5분의 1 가량은 두가지 이상의 적응증을 승인받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현재 발매 중인 면역요법제들 가운데 91%가 저분자량 약물인 것과 달리 개발이 현재 진행형인 파이프라인에서는 이 비율이 43%에 불과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짚고 넘어갔다.
모노클로날 항체 및 단백질이 전체 파이프라인에서 가장 많은 몫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 요법제, 백신 및 세포 기반 치료제 등 아직까지 시장에서 발매가 이루어지지 못한 약물들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더욱이 이 약물들 가운데 상당부분은 개발이 초기단계를 넘어선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면역요법제 시장에서 지난 2006~2016년 기간 동안에만 총 497건에 달하는 라이센스 제휴와 433건의 공동개발 파트너십이 구축되었을 정도로 활발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들 라이센스 제휴 및 공동개발 파트너십의 규모를 총합하면 460억 달러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트레와타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현실을 “면역요법제 분야에서 신약개발에 수반되는 위험성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는 제약기업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