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면역·관절 식품 관심 높다
녹차, 비타민, 정제어유 등 인기
입력 2005.09.20 12:02 수정 2005.09.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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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은 주로 면역, 관절,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는 식품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NBJ(Nutrition Business Jounal)가 발표한 ‘2005년 식품 사용패턴’ 조사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소비자가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충식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명중 4명은 관절이나 소화기능 강화를 위한 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식이보충제품으로는 멀티비타민과 비타민C의 섭취율이 가장 높았으며 멀티미네랄, 칼슘 등도 절반이상의 소비자들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특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 중에서는 정제어유의 섭취율이 가장 높았으며 아마 등 식물성 오일을 섭취하는 비율도 40%정도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에서 관심을 끌고있는 CoQ10의 섭취율도 30% 가까이로 나타나 적지않은 수준임을 보여줬다.

◆ 어떻게 조사됐나?

이번 조사는 기능식품 제조업, 유통업, 소비자를 비롯해 친환경 산업계 등 NBJ가 내부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시 말해 기능식품 산업에 관심이 있으며 일정한 기준을 갖고 제품을 소비하는 각성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것.
조사는 7월과 8월 두달 동안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400건의 회신 중 통계자료로 사용하기 적합한 회신은 1,103건이었다.

통계 자료는 Heavy, Regular, Occasional, Rare, Never의 5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Heavy는 하루에 수차례 섭취할 경우, Regular는 일주일에 3~5회, Occasional은 일주일에 1~2회, Rare는 분기별로 1~2회, Never는 전혀 섭취하지 않을 경우를 각각 의미한다.

응답자의 연령대는 25세~55세 사이가 주를 이뤘으며 4년제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은 연소득 ,000~0,000의 중산층 이상이 가장 많았다.

◆ 유기농 제품의 소비율 90% 육박

천연 유기농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 유기농 유아식과 유기농 주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군이 절반이상의 이용율을 보였다. 특히 유기농산물의 소비율이 대단히 높았는데 8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유기농 치즈, 버터 등의 소비율도 상당히 높았다.
<표1>

◆ 허브차 소비율은 100%

기능성을 표방한 식품의 이용빈도도 상당히 높았다.

특히 응답자 전체가 약용성이 있는 허브차를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해 상당한 인기를 반영했으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시리얼이나 영양을 높인 빵, 쥬스 등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2>

◆ 저지방 식품이 대세

유해성을 낮춘 식품의 인기도 상당히 높았다.

저지방 식품을 비롯해, 저염도, 저당도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한 것은 저탄수화물 식품의 이용 비중도 높다는 것.

이는 한때 미국에서 유행처럼 번졌던 저 탄수화물 식사요법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빵을 사용하지 않은 햄버거나 탄수화물을 반으로 줄인 콜라 등이 다수 시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3>



◆ 멀티비타민은 필수 식품

식이보충제품 중 비타민에 관한 사용빈도를 조사한 결과 멀티비타민의 사용율이 85%로 나타났으며 비타민C는 72%로 상당히 높았다.

또한 비타민E와 비타민B군의 사용빈도도 50% 이상으로 나타나 비타민 소비가 상당히 보편화 되었음을 보여줬다.
<표4>

◆ 칼슘 소비 상당한 수준

응답자 10명중 6명은 칼슘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멀티미네랄의 소비도 상당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그 외 성분으로는 마그네슘과 아연의 소비율도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
<표5>

◆ 면역 제품에 가장 큰 관심

특성화된 제품군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자료에서는 면역강화를 위한 제품을 섭취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47%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또한 소화기계통과 관절계통의 건강을 위해 관련제품을 섭취하는 비율도 40%가량을 기록했다.

그 외에는 심장, 두뇌 등과 관련된 제품들이 뒤를 이었다.
<표6>

◆ 녹차 인기 수준급

허브 및 식물성 제품 중에서는 녹차가 단연 인기를 끌었고 면역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에키나시아와 마늘, 인삼, 은행잎 등이 인기품목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니주스, 망고스틴주스, 블랙코호시 등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다.
<표7>

◆ 정제어유 효능 기대

전문 기능을 강조한 제품 중에서는 정제어유의 소비율이 50% 가까이로 나타나 가장 광범위한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 밖에 프로바이오틱 제품과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 대체요법용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우울증 완화에 주로 사용되는 SAMe의 인기는 낮은 수준으로 나왔다.
<표8>

◆ 단백질 파우더 정기적 섭취

스포츠 보충 식품 중에서는 단백질 파우더 등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국 스포츠 선수들이 섭취한 것으로 알려진 크레아틴 등에 대한 선호도 역시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와 스포츠 제품 시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현실을 반영했다.
<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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