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에서 신규 올리고당 성분 검출
항스트레스 및 혈압저하작용 기대
일본 동경약대 연구팀은 매실에서 신규 올리고당 성분을 검출했다고 최근 열린 일본약학회에서 발표했다.
매실은 고대부터 약용식물로서 혈류개선 작용 및 항알레르기 등에 사용되어 왔고, 일본에서는 그 매실 성분에 대한 약리활성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많은 성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번 동경약대의 연구에서는 생매실의 씨를 제거하고 과육부의 메탄올추출 엑기스를 성분 검색하여 새롭게 5종류의 화합물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분리에 성공한 물질 중 △3-O-(E)-p-coumaroylsucrose, △3-O-(Z)-p- coumaroylsucrose, △6-O-acetyl-3-O-(Z)-p-coumaroylsucrose의 3종류는 올리고당인 설탕 관련물질로 이번에 처음으로 분리에 성공했다.
또, 그중 △3-O-(Z)-p-coumaroylsucrose, △6-O-acetyl-3-O-(Z)-p-coumaroylsucrose의 2종류는 문헌에도 기재되지 않은 신규 성분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검출된 신규물질은 분자구조로부터 항스트레스효과 및 혈압저하작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이들 화합물의 유효성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공동연구를 진행한 매실연구회에서는 매실의 효용을 계몽·보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학회를 통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재작년에는 매실과 관련된 책자를 대만과 중국에서 번역본으로 출간하는 작업 등을 통해 매실의 효과를 해외에 알리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