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클로페낙 등 5성분 대체조제 권장
서울시약, 다빈도약 선정 발표…6월부터 시행
입력 2005.05.13 11:33
수정 2005.05.14 07:10
서울시약사회가 아세클로페낙 등 5개 성분의 의약품에 대해 대체조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약국들에 요청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1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다빈도 성분명 처방의약품 4종 및 변경유도의약품 1종 등 총 5종을 동일성분조제 권장의약품으로 선정했다.
서울시약사회가 선정한 다빈도 성분명 처방의약품은 선정기준은 △다빈도 처방이면서 생동성 품목이 많은 성분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액이 큰 품목이다.
다빈도 성분명처방의약품 4종은 아세클로페낙 100mg, 세파클러 250mg, 글리메프라이드 2mg, 심바스타틴 200mg이다. 변경조제 유도의약품은 암로디핀이다.
아세클로페낙 100mg의 대조약은 대웅제약의 ‘에어탈(보험약가 423원)’이며,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92개이며, 보험약가 최고가는 신풍제약의 “아클론(473원), 최저가는 동광제약의 아세로펜(160원)으로 차액은 313원이다.
세파클러 250mg의 대조약은 대웅제약의 ‘시클러(보험약가 807원)’이며,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은 75개이다. 보험약가 최고가는 유한양행의 ‘세파클러(820원)’, 최저가는 종근당의 ‘세파클러(427원)’로 차액은 393원이다.
글리메프라이드 2mg의 대조약은 한독약품의 ‘아마릴정(보험약가 345원)’이며, 94개 품목이 생동성을 인정받았다. 보험약가 최고가는 이연제약의 ‘메프릴정(345원)’이며, 최저가는 참제약의 ‘유니마릴(207원)’로 차액은 138원이다
심바스타틴 20mg의 대조약은 MSD의 ‘조코(1,226원)’이며, 총 72개 품목이 생동성시험을 거쳤다. 보험약가 최고가는 하나제약의 ‘심콜정(1,251원)이며, 최저가는 동광제약의 ’심바콜정(491원)으로 약가차액은 760원이다.
서울시약은 이와함께 가장 다빈도로 처방되면서 대체는 불가능하지만 변경조제를 해야 하는 성분으로 암로디핀을 선정했다.
암로디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은 노바스크정(한국화이자), 노바로핀캅셀(중외), 암로핀캅셀(유한), 애니디핀정(종근당), 스커드정(SK제약), 에이엠정(코오롱), 아모디핀정(한미), 암로스타정(CJ), 암로디아정(한일) 등 9품목이 있다.
서울시약은 당초 다빈도 성분명 처방의약품 10종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위해 성분명 처방의약품 4종 및 변경유도 의약품 1종으로 축소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은 24개 구약사회장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 의약품에 대해 6월부터 대체조제를 유도할 계획이며, 향후 약국가의 참여도에 따라 성분명 처방 의약품 선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