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제제 새로운 유해작용 발견
서울대약대 김상건교수 연구팀 발표
입력 2005.05.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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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약물을 남용할 경우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저항능력이 약화되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되었다.

서울대약대 김상건교수팀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남용할경우 우리 몸에서 특정 단백질이 항산화기능을 증진하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이를 억제함으로써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능력이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드 호르몬은 외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을때 우리몸에서 미량 분비되어 당 및 단백질대상에 관여한다. 스테로이드는 염증 및 면역반응을 억제하므로 그동안 퇴행성관절염 알레르기 천식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간경화 암과같은 만성질환과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에서는 활성산소종이 과도하게 증가하고 산화적 스트레스가 커지으로 인하여 인체내 항산화능력이 감소한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할경우 체내 항산화능력은 더욱 떨어진다. 따라서 만성질환자 또는 성인병환자들이 이계열 약물을 복용할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고 조직재생 상처치유가 지연되고 유해작용이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결과로 확인된것이다.

김교수팀은 과학기술부 및 과학재단 지원 국가지정 연구실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중에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세포 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분자세포 생물학회지 5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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