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한국로슈 압박 강화
식약청에 마파도정 사후관리 촉구
입력 2005.04.19 08:13 수정 2005.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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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대표적인 반품 비협조업체인 한국로슈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칼디비타츄어블정에 이어 18일 마도파정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통한 행정처분을 식약청에 요청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칼디비타츄어블정 파손품 공개이후 불량의약품 유통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남의 모 약국에서 한국로슈의 마도파정이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로 공급되고 있는 것이 부정불량의약품산고처리센터에 접수됐다는 것.

접수된 마도파정은 전문의약품으로 파킨슨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며, 제조번호 SO4589, 사용기간은 2008년 10월까지라는 것.

이와관련, 대한약사회는 의약품이 유통과저에서 파손될 수는 있으나 특정회사의 제품에서 파손품 유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의약품 생산 및 유통관리에 전반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대한약사회는 식약청에 사후관리시 의약품 제조공정기록 등 서류확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시중 유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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