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 등 경기 남부권 지역 약국 개설 급증
2016년말 경기도 약국 4,561개소, 31개 시군중 7곳 1년간 10곳이상 늘어
입력 2017.02.09 06:10 수정 2017.0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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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원, 화성 등 경기 남부권지역의 약국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16년말 경기 31개 시군의 총 약국은 4,722개소 2015년의 4,561개소에 비해 159개 늘어났다.

경기 31개 시군중 2015년에 비해 약국수가 줄어든 지역은 가평, 양평, 시흥, 포천, 안산 등  5개 지역에 불과했다. 안산지역에서만 1년간 4개 약국이 줄어들었을 뿐 다른 4개 지역은 한곳만 감소했다.

약국 개설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용인, 수원, 화성, 성남, 평택 등 경기 남부권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19곳, 화성시 18곳, 성남시 16곳, 평택시 13곳, 김포시 12곳, 하남시 11곳  등 1년간 10곳이상의 약국이 늘어난 지역은 7곳으로 집계됐다.

김포시와 하남시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지역이 경기 남부권이다.

약국개설이 늘어난 7개 지역은 신도시가 잇따라 건립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의료기관 개설로 약국 개설 입지조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기 31개 시군에서 약국이 가장 많이 개설된 지역은 도청이 소재해 있는 수원시로 474곳이었다. 뒤를 이어 성남시가 445곳, 고양시 392곳, 부천시 347곳, 용인시 309곳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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