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 이성우 사장
재무구조 건실화 내실경영 가속화
입력 2006.02.13 10:48 수정 2006.08.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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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우 사장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 성장과 내실의 경영전략을 통해 금년 1,440억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장측면에서는 과거부터 진행에 오던 노령화에 따른 성인병과 노인병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경영 전 분야에서 거품은 과감히 걷어내고 재무구조의 건실화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을 가속화한다는 것이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총매출 1,200억원을 달성했고 금년에는 전년 보다 20% 신장된 1,440억원으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0억대의 거대 품목군, 50억대의 집중 육성 품목을 발굴하여 제품군의 안정화를 추진, 매출신장의 주춧돌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100억원대 거대품목군 집중 육성
삼진은 올해의 가장 중요한 영업정책 중 하나는 매출의 안정화를 위한 100억대 대형 폼목의 육성이다.

기존의 100억대 품목인 게보린 외에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오스테민, 겔마현탁, 세포라탐 등에 적극 투자하여 100억대 품목을 육성하고 타이록신, 제티암, 나록손, 케이디핀, 뉴라세탐, 뉴로카바 등 50억대 품목을 발굴하여 매출신장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약 시장의 전략은 지난해 상반기 괄목할만한 신장을 보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오스테민과 작년 10월에 출시된 코엔자임큐텐 함유 항산화영양제를 발판으로 OTC시장을 주도해온 게보린과 함께 OTC 부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2006년 신제품으로는 골다공증치료제,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과활동성 방광치료제등 10여종의 전문의약품과 자양강장제 등의 일반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2월에 출시된 비스포스포네이트계 골다공증치료제인 에드본정은 회사차원에서 기대가 큰 제품. 지난해에는 항전간제인 뉴로카바 캡슐을 비롯하여 7개의 제품이 출시했으며 그중에서도 뉴로카바 캡슐은 앞으로 회사의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즈치료제 임상실시
삼진은 매년 매출액의 2.5~3%정도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ImQuest사에 기술 이전한 항바이러스제제 중 에이즈치료제 분야에서 올해 내에 임상실시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신약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것.

또한 항바이러스제제분야의 연구를 토대로 에이즈치료제라는 한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C형 간염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항바이러스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항암제, 당뇨병 치료제, 치매 치료제, 비만 치료제 등 많은 분야에서도 좋은 연구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SJ3366 및 계열화합물은 에이즈바이러스 제 1형(HIV-1) 뿐만 아니라 제 2형(HIV-2)에도 효과가 있는 화합물로서 치료계수가 50만~400만에 이르는 상당히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약리기전 또한 뚜렷이 차별화된 이중작용(역전사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세포내 진입억제)을 갖고 있어 향후 혁신적인 항바이러스제제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신약개발 화합물들은 최근 미국 NIH(국립보건원)에서 지원하는 에이즈바이러스(HIV)전염 예방을 위한 외용 국소 항바이러스 제제 개발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에이즈치료제로서의 신물질의 가치 및 적합성이 객관적으로도 평가받은 바 있다.

삼진은 금년에 매출의 안정화를 위해 오스테민캡슐, 겔마현탁액, 세포라탐(주)등의 100억대 대형품목으로 육성을 중점으로 타이록신캡슐, 제티암(주), 나록손(주), 케이디핀(정), 뉴라세탐(정), 뉴로카바(정) 등 50억대 품목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항산화제 발찬 OTC시장 적극 참여
또한 작년 10월에 출시된 항산화영양제를 발판으로 OTC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사옥건립에 많은 투자를 했다. 지난해 신사옥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되어 금년부터는 공장과 연구소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과거 부족했던 연구동의 확장으로 명실상부한 연구하는 제약회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창업초기부터 노사간의 상호 신뢰를 통하여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금년에도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에는 임금 무교섭 합의 선언을 했다.

이성우 사장은 "임금문제를 회사에 일임한 노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올해의 매출목표도 이와 같이 노사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해나 올해 크게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성과의 적절한 배분이다. 이 일환으로 올해 대폭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진은 지난해 차장까지의 연봉제를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과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연봉제를 전 사원에게 까지 확대하여 자기가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

또한 앞으로 삼진제약의 미래상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조직과 인재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공정한 평가기준을 통해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집중육성품목


애드본정 - 전반적 골 질량 효과 월등

애드본 정은 아미노비스포스포네이트 유사체인 알렌드로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로서 파골세포에 의한 뼈의 손실을 강력하게 억제하여 전체적으로 골 질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를 통해 척추 및 고관절, 손목 등 주요 골다공증 발생부위의 골절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으로써 그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특히 타 제제에 비해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교체율을 억제하는 효과가 더욱 빠르고 우수하게 나타남이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연령과 증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골다공증 환자에게 일관된 효과를 나타낸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애드본 정은 1주일에 한번 투여로도 충분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므로 보다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장점을 보인다.

오스테민 - 골관절염 원인부터 치료

오스테민 캡슐은 글루코사민을 의약품으로 최초 개발한 이탈리아의 Rotta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생산되는 제제로서 안전성 및 효능이 이미 다년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제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골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소염진통제의 경우 단순히 증상의 정도를 완화시키는 제제였으나, 오스테민 캡슐의 주성분인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주성분으로 연골 조직의 구조적인 개선작용을 나타내므로 골관절염의 원인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소염진통제와는 달리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므로 만성적인 특징을 보이는 골관절염의 치료에 더욱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삼진제약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여 주력 제품군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삶의 질 향상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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