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 박제화 사장
이윤 사회환원 고객만족 진력
입력 2006.02.13 10:39 수정 2006.08.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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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화 사장
한국얀센은 지난해 차별화된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PRC'등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도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하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영전략
올해도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만족이다. 특히 고객에게 획기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존 의약품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다.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고객과 한국얀센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 약물군 진통제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스포라녹스 등 피부과 계열 약물, 파리에트 등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방침.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신건강캠페인과 중고생장학금 지급 등 사회기여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및 올해 목표
2005년에는 2004년보다 12% 성장한 1,5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신제품 등을 바탕으로 약 1,7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최신기술인 OROS를 채용한 제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요실금치료제 '라이리넬 OROS', 수술후 통증치료제 '이온시스' 등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범위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기존 제품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올해 선보일 신제품들에 대한 평가가 좋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 및 마케팅 전략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힐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진통제군 등 3분야 제품군을 강화키로 했다.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 듀로제식의 경우 주성분인 펜타닐의 용량을 12.5마이크로그램/시간으로 줄인 제품을 시판, 환자와 의료진의 암성 및 비암성통증 치료제의 선택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또 세포분열 조절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좀의 활성을 가역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최초의 항암제인 '벨케이드'에 대한 환자의 선택기회도 넓힌다는 전략이다.

벨케이드는 현재 다른 암에 대한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단계적으로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정신분열증에 대한 약효가 지속되고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시킨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전을 자신하고 있다.

환자의 복용이 편하도록 개발된 다른 제형의 리스페달 제품도 추가할 예정.

하루 2번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해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치매치료제인 레미닐 PRC와 한번 복용으로 12시간동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효과를 보이며 ADHD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가정 및 학교생활을 정상화시켜주는 것으로 평가받는 콘서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피부에 부착하는 제제로 환자가 통증을 느낄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됨으로써 진통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제제인 이온시스(IONSYS)는 진통제 약물 군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는 제품. 그동안 주사를 통해 진통제를 주입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주고, 주사바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주사제 투여에 따른 관리의 불편을 없애준다는 점에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이외 기존 울트라셋의 주성분을 50%로 줄인 진통제인 용량을 줄인 울트라셋 세미도 발매,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으로, 두통 등 경증의 통증부터 암성통증까지 모든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제제군을 갖추고 통증치료제 부문의 대표적인 제약사로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임상 및 연구개발 투자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임상시험에 동참, 국내 R&D 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임상시험에100억원, 2007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할 임상시험은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진통제,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 새로운 정신분열병 치료제 등으로, 이 같은 국내 R&D 투자가 국내 의료진 및 기관의 국제연구 경험 축적, 연구지원 인력의 저변 확대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전략
지난 2000년부터 아태지역 얀센계열사에 스포라녹스와 타이레놀ER 등을 수출하는 생산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여온 한국얀센은 올해도 아태지역의 얀센계열 의약품 생산거점으로서 역량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기여프로그램
올해도 기업신조에 바탕을 둔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신건강캠페인' '북한어린이돕기' '중고생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기여프로그램을 펼친다.

우선 정신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올해도 변함없이 전개할 방침.

'정신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얀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신분열증을 극복해 가면서 사회복귀를 준비중인 환자들과 함께 활동하는 피스인마인드(Peace in Mind)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다른 환자의 가족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을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Family Link Korea' 프로그램도 '정신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Family Link Korea는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정부, 의료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인 '북한어린이돕기'도 지속하고, 장학사업도 확대시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북한어린이 돕기 사업에 16만달러 상당을, 장학사업에 1억8,600여만원(중고생 118명)을 투입했다.

집중육성품목


타이레놀 - 서방·속방층 이중구조 강화

타이레놀은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해열진통제이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중추에 작용해 진통과 해열 작용을 나타낸다.하지만 타이레놀은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생체 내 반감기가 짧아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가지고 있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로 탄생한 것이 바로 속방층과 서방층을 가진 '타이레놀 ER(Extended Relief) 서방정'이다.

일반적인 서방정과 달리 타이레놀 ER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 등 2중 구조로 돼 있다. 속방층은 정상적으로 녹으면서 빠른 약효를 나타낸다. 서방층은 서서히 장시간 녹으면서 지속적으로 약효를 보인다.

이 같은 이중구조는 타이레놀ER을 효과 빠르고 복용이 간편한 약물로 탄생시켰다.

한국얀센은 생리통전용 진통제인 우먼스 타이레놀과도 갖춰 '타이레놀'을 두통전용 진통제로, '우먼스 타이레놀'을 생리통전용 진통제로 명확히 구분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중이다. 조만간 아세트아미노펜과 옥시코돈의 복합제인 경구용 마약성진통제로 효과가 빠른 속효성 진통제 '티이레놀 옥시'도 출시, 타이네놀 제품군을 완벽히 갖출 예정이다.

벨케이드 - 다발성골수종 우수치료 효과

'벨케이드'는 세포분열 조절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좀의 활성을 가역적으로 억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최초이자 유일한 항암제다. 잇따른 임상시험에서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의 치료 효과를 직접 비교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의 94개 센터에서 환자 6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이 벨케이드의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1년이나 빨리 지난해 말 종료됐다.

이 3상 시험 외 또 다른 임상에서도 벨케이드를 기존의 치료제와 병용해 다발성 골수종 1차 치료제로 병용투여 했을 때 최고 94%까지 반응률을 나타내는 등 각종 임상시험서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효과를 인정받아 제 3회 제약업적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항암제'로 선정됐고 스탠더드&푸어스(S&P)로부터도 '가장 주목되는 10대 신약'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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