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 민경윤 사장
우수처방약 공략 글로벌리더 도약
입력 2006.01.09 09:37 수정 2006.08.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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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윤 사장
올 20여개 신제품 출시...전 계열 처방약 확보 계획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올해 지식경영, 스피드경영, 등 기존의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확고한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처방약 시장의 최강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혁신적 인사제도를 도입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2004년부터 지속돼온‘엘리트 한미인 10가지 덕목’을 더욱 체질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 오프라인 교육강화를 통해 지식영업의 실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한미약품의 힘인 ‘개량신약’들을 중심으로‘처방의약품'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전방위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마켓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일본, 중동, 중국, 남미 등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R&D는 신약분야, 개량신약, 바이오분야, 퍼스트제네릭분야, 제제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의 200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8.8%가 증가한 3,765억원, 당기순이익은 29.1%가 증가한 390억원으로 추정된다. 200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가 증가한 4,500억원,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을 목표로 세웠으며 한미는 이 목표의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부문별 세부전략을 수립했다.

정도영업, 모바일 영업 등
한미약품의 영업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기존 처방약 시장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해 2005년에 이어 이 시장에서 리더의 위치를 고수하는 데 있다. 지난해 25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던 한미약품은 올 해도 2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해 전 계열에서 처방의약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사원들의 제품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중심의 지식영업 지원, 제품별 맞춤형 전략 개발을 통한 신제품 조기정착, 미관심 품목 처방 확산 유도 등에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다.

특히, 처방의약품 중 한미의 시장점유율이 다소 떨어지는 부문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일부 팀에 대한 조직을 새롭게 재편성해 마케팅 조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일반의약품은 지난 2년간 약국에 공급된 H-POP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새로운 품목 출시보다는 기존 품목의 마켓쉐어를 유지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의 약사 등 고객들에게 최신의학정보 및 신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고객 클레임을 즉시 해결키 위해 고객밀착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IT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POP 본격화의 해
한미는 금년에 지난 2년간 약국에 공급된 H-POP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품목 출시보다는 기존의 OTC 품목의 마켓쉐어를 유지하고 보강하는 쪽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잡을 예정이다.

기존 미니텐텐은 칼슘, 비타민, 미네랄, 자일리톨 성분을 보강해 ‘미니텐텐 에프’로 새롭게 변경 출시해 마켓쉐어 1위를 유지 고수하고 케어가글, 지에프 시리즈도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습윤 드레싱제 ‘케어폼’를 비롯해 지에프 시리즈, 코싹,스 피드펜 나노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이 제품들을 거대 품목으로 육성해갈 예정이다.

연구개발의 글로벌화 원년
2006년도 한미약품의 R&D는 전 분야에 걸쳐서 본격적인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2005년도에 구축 완료한 문서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인 EDMS를 활용하여 수행중인 모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세계 표준에 맞추어 생성, 관리해 나갈 것이며 국내외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체제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약분야에서는 그동안 선택-집중 분야로 선정된 항암제 분야의 연구에서 새로운 P-당단백 저해제를 사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연초부터 착수해 한미약품 최초의 신약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준비해 온 표적항암제 분야에서 약효가 뛰어난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시험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자체개발 기반기술인 ‘Long-acting Protein' 기술을 활용해 제조한 지속성 단백질 후보물질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지속성 EPO 후보물질인 HM-10760A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계획 중이다.

개량신약 분야에서는 그 동안 물성개선 위주의 개량신약 연구에서 물성 및 제품의 성능을 동시에 개량시키는 방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연구 인력을 현재의 200명 선에서 25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할 예정이며, 연구개발비도 2005년 약 320억원에서 2006년에는 매출액 대비 8.5% 이상 투입하여 항암제 신약 및 지속성 단백질 후보물질, Super Generic 분야의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완제품 선진국 진출 토대 마련
한미는 지난해 중동지역에서의 꾸준한 매출, 유럽시장에서의 세픽심 판매 본격화, 중국시장에서 세포티암 매출 호조,한 소폭 증가에 그쳐왔던 일본시장에서 신제품이 600만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2005년 수출액은 2004년 4,200만불 대비 11%가량 증가한 약 4,650만불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에는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의 신제품 매출 증가와 동남아 지역에서의 꾸준한 판매증대가 기대되어 5,000만불 정도의 수출목표를 세웠다.


집중육성품목

아모디핀 - 국산신약 자존심 지킨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캄실산 암로디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국산 개량신약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미약품 '아모디핀'의 경우 고혈압 치료 성분’개량신약으로 '암로디핀’에 '캄실산염’을 붙여서 개발된 세계 최초 '캄실산 암로디핀'은 기존 '베실산 암로디핀’에 비해 광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냈다.

아모디핀은 수년 간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를 점유하고 있는 1,500억원대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화이자 사)’에 정면으로 맞서 시장점유율을 30%이상 잠식해 들어가면서 국산 개량신약의 돌풍을 현실화했다.

작년 9월 발매 이후 1년(2004년 9월~2005년 8월) 만에 3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국내 개발 처방 의약품 중 매출 1위에 등극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2005년 매출은 400억원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올 해도 그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니텐텐 에프 - 기존 미니텐텐 성분 대폭 보강

2005년 12월 한미약품은 기존 미니텐텐을 대폭 개선한 ‘미니텐텐 에프’를 새로이 출시했다.‘미니텐텐 에프'는 기존 미니텐텐에 칼슘,비타민,미네랄 성분을 더욱 강화하고 소프트 츄정의 복용으로 야기될 수 있는 충치 등을 예방하고자 자일리톨을 추가했다.

2001년을 기점으로 어린이 영양제 부문 매출 수위로 올라선 한미약품은 기존 '미니텐텐’의 성분을 대폭 보강한 '미니텐텐 에프' 출시로 츄정 타입의 어린이 영양제 시장 수위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신개념 OTC 마케팅인 'H-POP’를 중심으로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등 성수기에 마케팅력을 집중할 생각이다.

이 제품은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 맛의 캬라멜 타입으로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성장단계에 맞게 이상적으로 처방되어 있어 두뇌와 신체 균형 있게 발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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