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품 연매출 1,000억이상 업체 10개이상 배출"
바이오업계 신년인사회, "4차 산업혁명 주도적 역할 다짐"
입력 2017.0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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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허수영)는 1월 20일 팔래스호텔에서 바이오업계․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바이오업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서정선 바이오협회 회장((주)마크로젠 회장),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바이오업계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바이오업계는 올해 바이오제품으로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기업이 10개 이상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정만기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조선, 철강, 화학 등 주력산업의 성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바이오산업은 최근 5년간 생산규모의 성장률이 연평균 7.2%에 달해 '차기 성장동력인 유망 신산업'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바이오의약품 등 바이오제품의 수출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1.5% 증가하고 있어, 국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회복에 큰 기여를 한 것에 고압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정만기 차관은 "2017년은 통상 환경, 유가·금리 변동성 확대 등 대외 여건 변화와 함께 기술의 연결과 지능화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바이오산업은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등 다양한 기술과의 융복합이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분야로 국내 바이오산업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차관은 "정부는 우리 바이오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신약, 정보기술(IT)과의 융합 등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업계를 대표해 서정선 바이오협회장은 "그동간 축적한 기술을 산업화로 연결하여 산업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육성, 글로벌 주요국과의 협력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케이(K)-바이오 역량 제고'를 위해 모든 바이오인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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