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부인· 자녀 등 5명에게 52억대 주식 증여
입력 2016.12.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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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부인과 자녀 4명 등 총 5명에게 42만주의 주식을 증여했다.

어준선 회장은 12월 23일자로 부인인 임영균 여사에게 20만주(지분율 1.53%)를 증여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또 어연진, 어명진, 어예진 3명의 딸에게 각각 5만 5,500주(지분율 0.42%)를 증여했다.

어준선 회장의 둘째 아들인 어 광씨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43만 2,412주에 추가로 5만 5,500주를 증여받아 보유주식이 48만 7,412주(지분율 3.74)로 늘어났다.

어준선 회장이 부인과 자녀들에게 42만주의 주식을 증여함에 따라 보유주식은 266만 5,538주(지분율 20.44%)로 줄어들고, 안국약품 최대주주는 어준선 회장의 장남인 어 진 사장(보유주식 295만 8,475주, 지분율 22.68%)이 올라서게 됐다.

한편, 안국약품의 12월 23일 주가는 1만 2,450원이다. 어준선 회장이 부인과 자녀들에게 증여한 주식 평가액은 52억 2,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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