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문 희
입력 2006.01.23 15:49 수정 2006.0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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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약사라는 전문직능인의 긍지를 갖고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을 세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10월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문희 의원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개월동안의 의정활동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문희 의원은 “남들보다 늦게 출발했고 나이도 많은 편에 속하지만 지난 35년간 약사회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다양한 사회 활동속에서 축적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문희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중 의약분업·건강보험 등의 보건분야와 저소득층 · 여성에 대한 복지향상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희 의원은 약사는 물론 의사들도 만족하지 못하는 제도가 의약분업이라며,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관련해서는 저출산, 결식아동 급식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문희 의원은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희 의원은 올해 말 치러질 약사회 직선제 제도와 관련해 약사들에게 맹목적으로 후보를 선출하지 말고 정확한 기준에 따라 후보자를 선출하려는 자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희 의원은 약사출신의 열린우리당 김선미·장복심 의원과도 정책적인 공조를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희 의원은 약사들에게 약사회에만 머무르지 말고 정치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나라당에서도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방침이니 애정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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