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장관에 김명곤 등 4개부처장관 경질
행자 이용섭, 정통 노준형, 해수 김성진 등
입력 2006.03.02 17:19
수정 2006.07.31 09:18
청와대는 문화관광부장관에 김명곤씨를 발탁하는 등 4개부처 장관을 경질했다.
노무현대통령은 2일 새 행자부 장관에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을, 문화관광부장관에 김명곤 전 국립중앙극장장을, 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노준형차관을 승진시키고 해양수산부장관에는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김완기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4개 부처 후임 장관을 발표했다. 그러나 교체가 예상됐던 환경장관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빠른 시일내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김 수석은 개각 배경에 대해 "이번 개각은 출마와 장기 재직을 이유로 사의 표명한 장관을 대상으로 했다"며 "후임 인선은 참여정부 4년차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정과제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에 중점을 둬서 정책관리 능력, 추진력, 대외 신뢰도와 협의 조정력 등을 인정받은 혁신 리더들을 발탁해 재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탁된 장관 내정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이달말께 정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