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과다처방 명단공개 적극 지지"
개원한의사협회, 국민의 알권리 진료선택권 충족
입력 2006.01.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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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한의사 단체인 대한개원한의사협회는 국민의 알권리와 환자의 진료 선택권을 위해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의 명단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대한개원한의협(회장 김현수)은 9일자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행정법원의 판결대로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의 명단이 공개되어 국민들의 알 권리가 충족되고, 국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건강수호연대의 발언 중 약국이나 한의원을 통한 치료가 마치 항생제를 투여하게 된 원인인 것처럼 왜곡하고 변명하기 보다는, 이번 판결을 통해 항생제 남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성하여,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세계 1위 항생제 내성균 보유국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는 따라서 "국민의 알권리와 환자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양의계가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을 공개하고, 병의원에 만연해 있는 항생제 과다처방 및 남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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