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제네릭 활성화 매진
입력 2005.12.26 12:26
수정 2006.09.20 19:59
올해 도매업계는 국산 제네릭 의약품 활성화에 전사적으로 나섰다 특허만료 오리지널 제품의 제네릭 교체 운동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 제품이 시장에 정착하는데 일보했다.
국민보험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고 국내의약품 도매업계의 저력과 국내 제약사-도매업소간 건전한 발전을 기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다양한 목적을 갖고 진행된 이 운동은, 외자제약사에게는 부담을 준 반면 국내제약사로부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제네릭 활성화 대상도 지난 9월 신호탄을 쏜 암로디핀과 글리메피라이드제제를 필두로, 올해 뉴론틴, 프로스카, 모빅, 클래리시드마이신, 타고시드주,루리드, 엘록사틴 등 상당수가 포함되는 등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이 운동으로 수개 품목이 포함된 제약사들은 매출과 순이익 성장폭이 전년대비 둔화되거나 상당히 떨어졌고, 제네릭 운동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국내 제약사 '환영' 외자제약사 '부담'
도매업계는 내년에도 제네릭 제품을 추가시킨다는 방침이어서 이 추세로 나가면 쥴릭 아웃소싱제약사 제품 상당수가 포함되고, 해당 회사들은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향후 2-3년 내 새로운 블록버스터가 나와 시장이 형성될 때까지는 외자제약사들은 상당히 힘들 것이라는 것. 특히 시간이 지나며 국내 제네릭 제품이 효과 안전성 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점이 입증되면 추가 블록버스터 품목이 나올 시점까지는 외자제약사들이 곤혹을 치를 것이란 분석도 설득력을 얻는 형국.
여기에 도매업계가 제네릭 활성화 캠페인을 도매업계의 역할 및 위상강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고,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내년에도 특허만료 된 오리지널의약품은 곤혹을 치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