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한약 개발위한 연구등에 14억 투입
표준한약개발 등 6과제 연구자 26일까지 공모
입력 2005.04.15 10:45
수정 2005.04.15 10:46
복지부는 올해 명품한약 개발을 통한 한약의 표준화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올해 복지부가 추진하는 한약연구사업은 정책과제 2개를 포함하여 총 7개 과제 1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07%가 증가됐다.
복지부는 2005년도 한약연구사업 용역연구과제를 확정한데 이어 산학연의 한약관련 전문가 20여명으로 전문가 모임을 구성, 연구성과 분석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사업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구사업 혁신방안에 따르면, 2010년까지 총 30품목에 대하여 약효를 중심으로 우수한약품질기준을 마련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약재를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우수한약관리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올해에는 우수한약 품질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효능표준검색법을 개발하고, 3품목에 대한 품질인증기준을 제시하며, 연말에는 미국 등 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으로 있다.
올해 진행될 연구사업은 사업혁신에 따라 우수한약개발연구, 한약품질인증 및 유통개선시범사업, 한약모니터링연구,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시 안전성 유효성 연구 등 4개 기본과제가 연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효검색 등 새로운 연구내용을 추가하여 우수한약의 개발과 육성,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名品)한약 개발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간 추진해오던 한약의 표준화 등급화 및 한약재 품질관리에 필요한 표준제조공정연구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이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공고된 연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4월 26일(화)까지 소정의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보건복지부로 접수하여야 하며,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