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치칼 주력 B약품도 부도
입력 2006.02.01 16:40
수정 2006.02.02 10:45
도매업계에 연쇄부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소재 J,H약품이 부도를 낸 가운데 대구 소재 B약품도 1일 1차 부도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설립된지 8년 정도 된 B약품은 매출 100억원 규모의 에치칼 주력 도매로, 충남 제천의 '제천주민병원'에 주력했으나, 이 병원이 지난해 부도가 나며, 대금회수가 되지 않은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매업소는 4년 전에 신사옥을 지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제약사에 담보를 넣었으나, 지난해 이 건물도 처분하며 제약사에 대금을 상환하는 등 회생노력을 기울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는 의지를 비추고 있지만 도매업계의 부도는 타 업체와 다른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 불투명할 것으로 업게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B약품 외 서울에 소재한 J약품과 H약품도 부도가 나는 등 하루에만 3차레 부도가 전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