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대웅 영업정책 臨總 수순 밟기로
임시총회 위한 이사 서면동의 받기로
입력 2005.11.08 10:02
수정 2005.11.10 17:44
도협(회장 주만길)과 도매업계가 대웅정책에 대한 협상의 여지는 남겨놓은 가운데 대웅제약의 영업정책을 비롯한 제약사의 대 도매정책과 업계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도협 주만길 회장과 서울 지역 회장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8일 7시 팔레스호텔에서 업계 현안과 제약사의 대 도매정책 및 대웅제약에 대한 회의를 열고, '의약품 도매업계 개혁을 위한 자정결의'를 주제로 임시총회 수순을 밟기로 했다.
도협은 임시총회는 이사 과반수 이상의 동의(회원 3분의 1 이상)를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사들에게 서면동의를 구하고, 이후 다시 회장단회의 및 이사회의를 소집, 단계를 밟아 나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임시총회가 열리고 제약사의 대 도매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 대웅제약 영업정책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임시총회가 개최될 경우 도매업계에서 지적되던 문제점들에 대한 전환점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협은 지난 10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대웅제약이 기본 마진 8%를 보전해주지 않을 경우 임시총회까지도 불사한다는 결의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