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中 줄기세포연구기관과 합작
200만달러 투자 합자사 전환-치료제 공동개발
입력 2005.07.19 09:52 수정 2005.07.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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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 전문기업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대표 최수환)은 중국 최고의 줄기세포연구기관 ‘북경 과우연합 간세포생물기술 유한공사’(시노셀, 대표 예려닝)에 미화 200만달러 (207,380만원/7월14일 기준)를 투자하기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만의 제약회사 ‘파마엔진’(PharmaEngine, PEI)으로부터 269,940달러(27,990만원/7월14일 기준)의 임상시험대행(CRO) 계약을 수주해 임상시험 국제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라이프코드와 합자회사로 전환하기로 한 시노셀은 북경대 의대 간세포 연구센터의 직속 사업화 법인으로 북경대 의대와 공동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CSO인 리링송 박사는 중국 국가중점기초연구발전계획 973 프로그램의 최고 과학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노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을 개발, 북경대 의대에서 36명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받고 품목허가 신청에 들어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을 통한 각막손상환자 치료제를 내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막는 간세포 이식술도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받고 곧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며, 파킨슨씨병 등에 대해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프코드측은 인공피부, 인공뼈 등 인공조직 개발기술과 인공간 등 기술을 가진 자사와 인공각막 및 파킨슨씨병 치료제 등 기술을 보유한 시노셀이 공동연구를 통해 더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 내 100여개의 병원과 연계된 시노셀을 통해 중국임상시험 시장으로 진출, CRO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이프코드 최수환사장은 “이번 합작은 한국의 앞선 바이오 기술과 마케팅이 거대한 시장 중국의 임상제도와 연결된 최초의 시도로 국내 선두 바이오 기업으로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며, “중국 최고의 바이오 연구기관과의 합자는 라이프코드가 아시아 선두 바이오 기업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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