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셀트리온과 생물학적제제 제조 협약
셀트리온에 생물학적 제제 공급
입력 2005.06.22 16:42
수정 2005.06.22 18:19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22일, 자사가 개발한 생물학적 제제 제조와 관련해 (주)셀트리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은 BMS가 10년간 약 20억달러 상당의 바이오 신약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S 기술 사업부의 카를로 드 노타리스테파니 사장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핵심 전략은 생물학적 제제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것으로, 우리는 이를 위해 우리의 생산 기술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만 한다”며, “이 협약은 장기적으로 우리 제품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생물학적 제제의 생산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는 최종 개발 단계에 있는 관절염치료제 '아바타셉트'(abatacept)와 면역억제제 '벨라타셉트'(belatacept)를 포함하여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생물학적 제제들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주)셀트리온은 '아바타셉트'와 '벨라타셉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BMS는 이번 협약이 자사가 소유, 경영하고 있는 뉴욕 시라큐스(Syracuse)내 생물학적 제조 설비와, 이전에 발표된 Lonza Biologics, Inc.와 생물학적 제제 제조 협약과 더불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기존 생물학적 제제 생산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BMS 탐 메이슨 사장은 “이 발표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한국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지역 회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