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수도권 협력도매 통보-數 외 마진 대두
인센티브 받으려면 기존보다 상당액 더 판매해야
입력 2005.06.13 17:59
수정 2005.06.14 07:11
대웅제약이 수도권지역 협력도매업소를 선정, 13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마진 부분에 있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13일 수도권 지역 도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협력도매 선정을 내비추면서 협력도매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매달 일정액수 이상 판매했을시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나, 앞으로는 대웅제약이 정한 액수 이상(이전보다 강화) 판매해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
업계에서는 편치않은 분위기다.
한 인사는 “ 현재 도매업소들은 자신의 권역 이외 지역에 파는 곳도 많다. 이 지역에서는 자신이 속한 도매업소 평균 매출보다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매출액을 정해놓는다는 것은 결국 마진을 깎는다는 것”이라며 “ 선정되고 안 되고를 떠나 마진문제에 있어 애매하고 불합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협력도매로 선정된 업소가 자신의 권역을 벗어나 매출을 아무리 많이 올릴지라도 이를 기여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5월 달 판매한 일반약은 13일부터 신도매정책 마진으로 소급적용한다는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