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지역 협력 도매업체 선정
추가마진 제공 등 경쟁력 강화 지원-수도권은 이번주까지
입력 2005.06.08 16:19
수정 2005.06.09 11:31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 선정을 완료하고,개별통보를 마쳤다.
8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선정해 통보한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들은 ▲영남 6곳 ▲호남 3곳 ▲충청 3곳 ▲강원 2곳 등으로,수도권은 제외됐다.
이들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들은 ‘지역도매선정위원회’에서 사내자료와 도매업체 작성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점유 능력, 협력(기여)도, 신용도, 투명성, 약국서비스 능력 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이다.
대웅제약은 선정된 협력업체들에 대해 ▲기여도와 협력 정도에 따른 추가마진 제공 ▲조기 현금결제에 대한 은행금리 이상 보상 ▲여신 지원 ▲DCM을 통한 도매상의 재고부담 감소 및 물류비용 절감 ▲도매업체 직원들에게 마케팅 교육기회 및 인센티브 제공 ▲지역상권 보호를 통한 출혈경쟁 예방과 매출·이익 증가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 영업본부장 김정호 상무는 “이번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 선정은 도매담당 이외의 임원들로 구성된 ‘지역도매선정위원회’가 진행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대웅제약은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은 물론 상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상호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기서 제외된 도매업체들에 대해서도 추후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지역 근접성을 기준으로 동·서·남·북·경기남부·경인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현재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안으로 최종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통보는 7일 도협 회장단회의에서 대웅제약의 신 도매정책을 면밀히 파악하고 일을 진행해 나가기로 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도협 회장단회의에서는 전국 시도지부장회의 결정을 적극 지원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