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나선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위해 산·병 협력 체계 구축
입력 2025.11.18 09:1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좌)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구성욱 (우)파미셀 대표이사 김현수.©강남세브란스병원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파미셀(005690, 대표이사 김현수)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과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및 공동 임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생의료 분야에서의 임상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진 양성 및 발굴 △해외 의료관광 환자 줄기세포 치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연구진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및 세부 연구 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파미셀은 보유한 임상·개발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소개하며, 양 기관 간 공동연구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인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측의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연구부터 실제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은 최근 인체세포등 관리업 및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하며 기존 골수 및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서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까지 취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재생의료 기반의 CDMO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건선 치료 핵심, '면역 조절 정확성'… IL-17A·17F 동시 억제가 새로운 표준 될 것”
“LDL-C는 가능한 낮게, 가능한 빠르게…심혈관질환 예방 핵심”
[첨생법 날개달다] 차바이오텍 “준비는 끝났다…이제 세계 무대서 승부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파미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나선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파미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나선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