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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에서 폐경기 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10년 후 지금의 2배로 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들 국가에서 지난해 전체 마켓볼륨이 10억 달러를 형성했던 것이 오는 2022년에 이르면 약 2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으리라는 것. 국가별로는 미국시장이 절대적인 몫을 점유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 업체 글로벌데이터社는 지난 2일 공개한 ‘파마포인트: 폐경기 후 질 위축증 - 오는 2022년까지 세계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주요 7개국은 미국과 ‘유럽 톱 5’ 국가들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과 일본 등이다.
보고서는 2012년부터 오는 202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7개국 폐경기 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6%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미국시장의 경우 연평균 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9억7,600만 달러에 달했던 시장이 오는 2022년에는 19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팽창할 것이라 전망했다.
‘유럽 톱 5’ 국가들의 경우 오는 2022년 시장규모가 1억4,900만 달러를 형상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일본시장의 경우에는 2,000만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 가운데서는 지난 2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시오노기社의 성교통 치료제 ‘오스페나’(Osphena; 오스페미펜)가 폐경기 후 질 위축증의 확산을 등에 업고 올해 주요 7개국 시장에서 성장엔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캐나다 제약기업 엔도슈틱스社(EndoCeutics)의 ‘버자이놈’(Vaginorm;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또한 돌출주의문(black box warning)이 삽입되지 않은 데다 여성들의 성욕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을 무기삼아 폐경기 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데이터社의 애니타 안젤리카 무어 항암제‧여성건강 담당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여년 동안 폐경기 후 여성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과시하지 못했지만, 내년부터 괄목할 만한 변화가 감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무엇보다 관련 제약기업들의 마케팅 노력이 이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이전까지 치료제를 찾지 않았던 여성들을 의사와 상담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노보노디스크社는 갱년기 여성들의 75% 가량이 질 건조증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연대기구 ‘GLAM’(Great Life After Menopause)를 미국에서 결성했다고 9일 공표했다.
이 기구는 수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질 건조증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취지를 두고 결성된 것이다. 아울러 질 건조증이 치료 가능한 만성증상임을 주지시키는 데도 주안점이 두어질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 기구에는 예일대학 의대에 재직 중인 갱년기 스페셜리스트 매리 제인 민킨 교수(산부인과)가 메디컬 컨설턴트로 참여하게 된다.
질 건조증은 질염, 질 주위 가려움증, 성교통, 성교출혈, 배뇨통증, 배뇨출혈 등의 다른 질 증상들과 함께 폐경기 전‧후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가장 빈도높게 나타나는 질내 변화 증상들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변화 증상들을 통칭해 질 위축증으로 부르고 있다.
민킨 교수는 “여성들이 질이나 성 건강과 관련한 증상들에 대해 언급하기를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당혹감이나 문화적인 규범, 이해의 부족 등으로 인해 수많은 여성들이 치료에 착수하기까지 1년, 또는 2~3년까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현실은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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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에서 폐경기 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10년 후 지금의 2배로 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들 국가에서 지난해 전체 마켓볼륨이 10억 달러를 형성했던 것이 오는 2022년에 이르면 약 2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으리라는 것. 국가별로는 미국시장이 절대적인 몫을 점유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 업체 글로벌데이터社는 지난 2일 공개한 ‘파마포인트: 폐경기 후 질 위축증 - 오는 2022년까지 세계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주요 7개국은 미국과 ‘유럽 톱 5’ 국가들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과 일본 등이다.
보고서는 2012년부터 오는 202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7개국 폐경기 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6%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미국시장의 경우 연평균 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9억7,600만 달러에 달했던 시장이 오는 2022년에는 19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팽창할 것이라 전망했다.
‘유럽 톱 5’ 국가들의 경우 오는 2022년 시장규모가 1억4,900만 달러를 형상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일본시장의 경우에는 2,000만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 가운데서는 지난 2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시오노기社의 성교통 치료제 ‘오스페나’(Osphena; 오스페미펜)가 폐경기 후 질 위축증의 확산을 등에 업고 올해 주요 7개국 시장에서 성장엔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캐나다 제약기업 엔도슈틱스社(EndoCeutics)의 ‘버자이놈’(Vaginorm;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또한 돌출주의문(black box warning)이 삽입되지 않은 데다 여성들의 성욕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을 무기삼아 폐경기 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데이터社의 애니타 안젤리카 무어 항암제‧여성건강 담당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여년 동안 폐경기 후 여성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과시하지 못했지만, 내년부터 괄목할 만한 변화가 감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무엇보다 관련 제약기업들의 마케팅 노력이 이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이전까지 치료제를 찾지 않았던 여성들을 의사와 상담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노보노디스크社는 갱년기 여성들의 75% 가량이 질 건조증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연대기구 ‘GLAM’(Great Life After Menopause)를 미국에서 결성했다고 9일 공표했다.
이 기구는 수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질 건조증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취지를 두고 결성된 것이다. 아울러 질 건조증이 치료 가능한 만성증상임을 주지시키는 데도 주안점이 두어질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 기구에는 예일대학 의대에 재직 중인 갱년기 스페셜리스트 매리 제인 민킨 교수(산부인과)가 메디컬 컨설턴트로 참여하게 된다.
질 건조증은 질염, 질 주위 가려움증, 성교통, 성교출혈, 배뇨통증, 배뇨출혈 등의 다른 질 증상들과 함께 폐경기 전‧후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가장 빈도높게 나타나는 질내 변화 증상들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변화 증상들을 통칭해 질 위축증으로 부르고 있다.
민킨 교수는 “여성들이 질이나 성 건강과 관련한 증상들에 대해 언급하기를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당혹감이나 문화적인 규범, 이해의 부족 등으로 인해 수많은 여성들이 치료에 착수하기까지 1년, 또는 2~3년까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현실은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