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제비 4조6천억엔 8.7% 증가
전체의료비 중 점유율도 14.2%로 상승
입력 2006.07.28 15:57
수정 2006.07.28 19:51
일본 후생노동성 보험국은 2005년도 의료보험과 공비에서 지불된 의료비를 공표했다.
2005년도의 의료비는 총32조4천억엔으로 전년대비 9,700억엔(3.1%) 증가했다.
진료의 종별에서는 조제비가 전년대비 8.7% 신장하여 4조6천억엔에 달했으며, 의료비에 차지하는 비율도 14.2%로 상승했다.
또, 1약국당 의료비는 5.2% 증가한 9,926만엔으로 1억엔에 육박하는 등, 2년연속 의과진료소를 상회했다.
의료비는 의료보험에서 지불되는 의료비(환자부담을 포함) 중, 심사지불기관에 의한 심사분을 대상으로 한 의료보험의료비와 공비부담의료비를 합산한 것으로, 국민의료비의 거의 98%에 상당하여 의료비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의 하나가 되고 있다.
2005년에는 의료제도개정 및 진료수가개정이 없었던 해로, 의료비의 증가는 자연증가분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의료비 신장의 요인으로는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료비를 진료의 종별로 살펴보면, 진료비는 27조8천억엔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며, 조제비도 2년연속 증가하여 4조6천억엔에 달했다.
진료의 종별에서는 조제만이 9% 가까운 증가하여, 갑작스런 의약분업 확산이 조제비를 증가시킨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최근 신장률은 한자리수대에 머물고 있어, 의약분업률이 50%대를 넘으면서 신장속도가 저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