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 인증마크’ 해외 16개국 출원
상표권 독점적 사용 계기 마련
입력 2016.12.16 17:36 수정 2016.12.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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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 인증마크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상표권 획득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제주화장품 인증마크’가 해외 16개국에서도 상표 출원을 마쳐 해외에서도 상표권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 해외 출원은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주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시행 이후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이 해외 진출 시 인증마크 사용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호 받을 수 있으며, 마케팅 및 홍보 전략에 이용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국내 상표 등록은 제주화장품 가치 증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올 6월에 완료했으며, 해외 출원은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15개국(미국, 일본, EU, 러시아, 호주, 인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미얀마)을 대상으로 상표 출원을 마쳤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11월 말 기준 16개사 73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46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일부 기업에서는 인증제품을 중국 및 베트남 등에 수출을 준비하는 중이기도 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임수길 미래에너지 과장은 “제주화장품의 인증마크 해외 상표등록을 통해 유네스코 5관왕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의 이미지를 알림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도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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