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ㆍDHA 보충제 섭취로 운동 후 근육통 완화
1일 6g 일주일 섭취 후 통증 강도 33~42%까지 ↓
입력 2016.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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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저항력 트레이닝(resistance training) 훈련을 받지 않았던 여성들에게 고용량의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토록 한 결과 지연성 근육통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저항력 트레이닝을 받기에 앞서 1일 6g 용량의 어유(魚油) 보충제를 일주일 동안 섭취토록 한 결과 상‧하부 근육에서 수반되는 근육통의 강도가 눈에 띄게 경감되었다는 것.

미국 베일러대학 스포츠의학과의 그랜트 M. 틴슬리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식이보충제誌’(Journal of Dietary Supplements) 온라인판에 지난달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어유 보충제 섭취가 저항력 운동 후 근육통에 미친 영향’이다.

틴슬리 박사팀은 저향력 훈련을 받은 전력이 없는 17명의 젊은 여성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후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6g 용량의 어유 보충제 또는 위약(僞藥)을 일주일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이중맹검법 시험을 진행했었다.

어유 보충제 6g은 3,000mg 용량의 아이코사펜타엔산(EPA)와 600mg 용량의 도코사헥사엔산(DHA)가 함유되어 있는 상태의 것이었다. 아울러 위약은 옥수수 기름과 콩기름을 섞어 만든 것이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엘보우 플렉션 머신(elbow flexion machines)과 레그 익스텐션 머신(leg extension machines)을 사용한 저항력 트레이닝 훈련을 받도록 했다.

그 결과 어유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은 상‧하부 근육에서 수반된 정적(靜的) 및 기능적 근육통의 강도가 위약을 섭취했던 대조그룹에 비해 완화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다시 말해 상완(上腕) 및 허벅지 부위의 둘레에 변화를 수반하지 않았으면서도 어유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근육통 강도가 33~4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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