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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 루테튬 [Lu 177] 비피보타이드 테트락세탄)가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악화될 위험성을 50% 이상 크게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社는 ‘플루빅토’가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을 괄목할 만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새로운 시험자료를 17일 공개했다.
전립선 특이막 항원(PSMA) 양성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mHSPC) 환자들을 대상으로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SoC)를 병용토록 한 결과 괄목할 만한 개선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PSMAddition 시험’의 자료는 15~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협회(AUA) 연례 학술회의에서 구두발표됐다.
시험결과를 보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저해제[ARPI]+안드로겐 박탈 요법[ADT])을 병용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의 빈도와 깊이(depth)가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사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의 악화가 나타날 위험성을 보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한 피험자 그룹이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사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58%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의과대학의 프레드 사드 교수는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에서 우리의 목표가 내성이 나타나기 전에 종양을 공격해 성장을 지연시키는 데 있다”면서 “시험에 참여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행한 피험자 그룹에서 관찰된 심도깊고 지속적인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은 조기에 확보된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자료와 함께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사용한 치료 강화요법(treatment intensificati)이 환자들에게서 종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실제로 시험결과를 보면 두 그룹에서 98%를 상회하는 피험자들에게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전립선 특이항원 최저점 0.2ng/mL 미만 비율을 평가했을 때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한층 더 심도깊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했거나,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투여한 피험자 그룹에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0.2ng/mL 미만으로 나타난 비율을 살펴보면 ▲12주차에 47.6% 및 37.7% ▲24주차에 73.7% 및 59.7% ▲48주차에 87.4% 및 74.9%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PSMAddition 시험’의 두 번째 중간분석에서 관찰된 내용이다.
‘PSMAddition 시험’에서 ‘플루빅토’의 안전성 프로필 및 내약성을 보면 앞서 이루어진 ‘PSMAfore 시험’과 ‘VISION 시험’에서 확립된 프로필과 대동소이하게 나타났다.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이 수반된 비율을 보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50.7%,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사용한 대조그룹에서 43%로 각각 집계됐다.
등급을 불문하고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들을 보면 구갈, 피로, 구역, 안면홍조 및 빈혈 등이 보고됐다.
노바티스社의 마크 루트스타인 글로벌 항암제 개발 담당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플루빅토’과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했을 때 한층 더 심도깊은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이 나타났음이 입증됐다”면서 “전립선암 치료분야가 갈수록 정밀의학 기반 접근방법과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 강화요법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플루빅토’가 전이성 전립선암에서 표준요법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잠재적 가능성은 우리를 고무시키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바티스 측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플루빅토’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올해 하반기경 첫 번째 심사결과가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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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 루테튬 [Lu 177] 비피보타이드 테트락세탄)가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악화될 위험성을 50% 이상 크게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社는 ‘플루빅토’가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을 괄목할 만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새로운 시험자료를 17일 공개했다.
전립선 특이막 항원(PSMA) 양성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mHSPC) 환자들을 대상으로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SoC)를 병용토록 한 결과 괄목할 만한 개선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PSMAddition 시험’의 자료는 15~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협회(AUA) 연례 학술회의에서 구두발표됐다.
시험결과를 보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저해제[ARPI]+안드로겐 박탈 요법[ADT])을 병용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의 빈도와 깊이(depth)가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사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의 악화가 나타날 위험성을 보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한 피험자 그룹이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사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58%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의과대학의 프레드 사드 교수는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에서 우리의 목표가 내성이 나타나기 전에 종양을 공격해 성장을 지연시키는 데 있다”면서 “시험에 참여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행한 피험자 그룹에서 관찰된 심도깊고 지속적인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은 조기에 확보된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자료와 함께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사용한 치료 강화요법(treatment intensificati)이 환자들에게서 종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실제로 시험결과를 보면 두 그룹에서 98%를 상회하는 피험자들에게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전립선 특이항원 최저점 0.2ng/mL 미만 비율을 평가했을 때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한층 더 심도깊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했거나,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투여한 피험자 그룹에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0.2ng/mL 미만으로 나타난 비율을 살펴보면 ▲12주차에 47.6% 및 37.7% ▲24주차에 73.7% 및 59.7% ▲48주차에 87.4% 및 74.9%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PSMAddition 시험’의 두 번째 중간분석에서 관찰된 내용이다.
‘PSMAddition 시험’에서 ‘플루빅토’의 안전성 프로필 및 내약성을 보면 앞서 이루어진 ‘PSMAfore 시험’과 ‘VISION 시험’에서 확립된 프로필과 대동소이하게 나타났다.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이 수반된 비율을 보면 ‘플루빅토’와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50.7%, 기존의 표준요법제만 사용한 대조그룹에서 43%로 각각 집계됐다.
등급을 불문하고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들을 보면 구갈, 피로, 구역, 안면홍조 및 빈혈 등이 보고됐다.
노바티스社의 마크 루트스타인 글로벌 항암제 개발 담당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플루빅토’과 기존의 표준요법제를 병용했을 때 한층 더 심도깊은 전립선 특이항원 반응이 나타났음이 입증됐다”면서 “전립선암 치료분야가 갈수록 정밀의학 기반 접근방법과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 강화요법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플루빅토’가 전이성 전립선암에서 표준요법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잠재적 가능성은 우리를 고무시키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바티스 측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플루빅토’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올해 하반기경 첫 번째 심사결과가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