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복용 후 발기만족도 3배 증가
비아그라의 음경혈류량과 산소량 증가가 발기강직도 유지요인
발기부전을 가진 남성이 비아그라 복용후 경험한 발기강직도가 성적자신감, 자긍심, 성만족도와 긍정적인 상관관계에 있으며, 이는 곧 ‘보다 더 나은 성생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제 21회 유럽비뇨기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발기부전 정도가 각기 다른 남성 107명에게 4주간에 걸쳐 비아그라를 복용하도록한 뒤 발기의 질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비아그라를복용한 남성은 본인의 발기에 대한 만족도가 3배 증가했으며, 이는 곧 성관계에서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와 관련, 스페인 마드리드의 칼로스하야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안토니오모랄레스박사는 “기존의 조사를 통해 발기부전남성이 약물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바로 ‘발기강직도’라는 점이 밝혀졌음에도, 과거에는 발기부전의 치료목표가 뚜렷이 설정되지 못했다. 이번 새로운 연구결과는 발기강직도 개선이 남성과 배우자에게 실질적인 신체적, 정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논평했다.
또 “이제 의사들은 환자와 발기부전 치료목표를 논의할 때, ‘4등급발기’ (음경이 완전히 강직하고 견고한 상태)를 통해 남성과 배우자의 성적경험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발기강직도에 도달할 것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비아그라가 발기를 유발하고 강직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바로 비아그라가 음경의 혈류량과 산소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과학적 데이터가 나왔다.
산소는 발기를 유발하고 유지하는 생리학적과정의 중요한 요소로, 발기강직도는 음경내 산소량이 최적화되고, 혈류량이 증가할 때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기에 더해, 이 연구의 전임상연구에서 비아그라가 발기부전과 연관있는 심혈관계 및 호흡계질환으로 인해 혈류량이 제한되고 산소량이 줄어든 상태에서도 발기강직도를 촉진한다고 보고됐다.
화이자 의학부 수석이사인 이반레빈슨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성건강분야에서 화이자의 리더십과 꾸준한 연구투자 노력의 산물이다. 화이자는 지속적으로 과학적 사실을 밝혀내고,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여 의사와 환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