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대, 교수법 관련 워크샵 개최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탐구활동 프로그램 사례 발표
입력 2005.07.29 15:16 수정 2005.08.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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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각 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28일, 29일 교수 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잇따라 개최했다.

28일 을지의대 범석관 3층에서 열린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탐구활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샵'은 학생들의 독자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탐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활동내용 및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도록 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발표와 학과별 그룹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29일에는 ‘간호대학 객관적 임상능력 시험 및 임상수행평가(OSCE/CPX)자료 개발을 위한 워크샵’이 을지의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OSCE란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의 약자로, 속칭 ‘오스키’라고 부르며 학생들의 임상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세계의 의과대학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교육방법이다.

이번 워크샵은 모의환자를 통해 임상현장에서의 문진이나 시술을 실습하고 이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로, 이론보다 실습에 강한 능력있는 임상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을지의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얻은 성과물들은 오는 2005년 2학기부터 실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학과의 상황에 맞게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배움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여러 가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이 앞장서서 살아있는 의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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