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약정원 정보유출, 판결보다 사과가 우선"
입력 2017.01.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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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약학정보원의 정보유출 관련 최종 판결을 앞두고, 판결보다는 사과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들이 동의하지 않은 개인정보유출사태에 대하여 대국민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의료정보가 전산화되고 데이터화 되면서 개인의 의료정보를 공적으로 이용하려는 노력들이 정부와 학계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당한 방식을 통하여 의학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그동안 진료목적 이외의 환자의 개인정보이용은 이용 동의서를 받고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의사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수집된 진료정보와 개인정보를 의학발전을 위해 이용하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경제적 이익이 전제된 편법적인 정보이용은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일벌백계차원의 공정한 법원의 판단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주체의 변경으로 면책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약학정보원은 사과성명을 통한 대국민과의 신뢰회복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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