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바이오니아와 ‘분자진단키트’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입력 2016.12.16 09:02 수정 2016.12.16 09: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대표 김혜성)과 생명과학 기업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분자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구강 질환의 발생과 진행 및 치료 예후에 대해 타액을 이용해 조기에 간단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을 목표로, 연구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분자진단이란 체외 진단의 대표적인 기술로 유전자 정보가 들어 있는 DNA, RNA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 변화를 수치, 영상을 통해 검출해 진단하는 기법이다. 지난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 확진 검사나 폐렴균을 구분하는 검사,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유전자형을 검사하는 방법도 분자진단 검사법에 속한다.

현재 기존 구강 질환의 진단과 감별이 X-ray 진단이나 임상검사에 국한돼 있는 상황에서 분자진단키트가 개발되며 타액을 이용해 구강암이나 치주 질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어, 검사 결과를 근거로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FDA에서는 타액을 이용한 에이즈 진단 키트의 시판을 승인하는 등, 타액을 이용한 분자진단키트는 피검자의 편의성이 높아 앞으로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최근 구강 질환이 치아나 잇몸 등 구강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강 질환을 조기에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는 수단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 검사를 위한 바이오 및 임상 의공학 분야 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사과나무치과병원,바이오니아와 ‘분자진단키트’ 공동연구개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사과나무치과병원,바이오니아와 ‘분자진단키트’ 공동연구개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