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평가 28일부터 현지 실사 시작
막판 준비작업 분주…실효성 논란 여전
입력 2005.11.18 15:01 수정 2005.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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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를 앞두고 건물 도색작업을 진행중인 한 약학대학

지난 97년에 첫 실시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5년 주기 학문분야별 평가의 약학분야 평가 자체연구보고서 제출 작업에 이어 오는 28일 시작되는 대학별 현지방문평가를 앞두고 각 대학들이 막판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각 대학들은 이미 지난 10월말까지 약학분야평가위원회에서 마련된 평가 편람 및 기준에 의거 자체평가보고서를 작성, 전산 입력 및 제출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28일부터 각 대학별로 현지방문평가를 수검한다.

현지방문평가는 이미 각 대학에서 추천된 약학분야평가위원들로 구성된 2개 평가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 제출된 자체평가보고서 상의 내용들을 실사 평가하게 되며 평가팀은 1개 팀당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평가팀이 하루에 1개 대학의 평가를 진행, 28일부터 12월9일까지 총 10일간 전국 20개 약학대학의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각 대학들은 평가에 얼마만큼의 중요성을 부과하고 관심을 기울이는가는 편차를 보이지만, 순위가 발표되는 평가인 만큼 진행 자체에 상당한 부담감을 표명하고 있다.

더욱이 시작단계에서부터 지적됐듯 갑작스런 평가 일정 통보로 인해 평가에 따른 행정업무와 심리적 부담은 막중함에도 실제 평가를 통해 거둘 수 있는 효과는 거의 없다는 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다.

한 약대 교수는 "특히 약대의 경우 올해 약대6년제 시행이 확정되는 시점이었던 만큼 평가시행 시점 선정에 이러한 부분이 고려됐더라면 학제개편 이후 필요한 제반 교육인프라 확충에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체평가보고서 제출 이후 지난 16일까지 계획에 없던 교수 논문 등 실사자료를 제출토록 해 예기치 못한 행정소요를 발생시킨 대교협의 미숙한 평가 진행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현지평가일정>















































일자


대학


28일


경희


강원


29일


동덕


서울


30일


중앙


전남


1일


성균


충북


2일


우석


충남


5일


경성


원광


6일


부산


대구


7일


조선


영남


8일


덕성


삼육


9일


이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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