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세무·노무 해결 나선다
대약, 노무법인과 연계 무상 서비스
입력 2005.03.15 14:30 수정 2005.03.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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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회원 체감지수에 맞춘 회무 구현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올 상반기중 약국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약국 세무와 노무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약은 노무법인과 연계해 건강보험·국민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 등 무상대행서비스를 제공해 약국의 행정부담을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약국들은 4대보험과 관련된 문제로 약국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의약분업이후 대부분의 약국들이 근무약사 및 직원들을 대부분 고용하고 있으나 이들 고용에 따른 4대보험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일부 약국들은 직원 고용에 따른 4대보험 가입 비용을 전액 개설약사가 부담해 경영상의 압박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따라 대약은 노무법인과 연계해 4대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약국들의 행정 및 경영상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대약은 근무약사 고용에 따른 약국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근무약사위원회가 주축이 돼 약국 현실에 맞는 표준근로계약서를 비포할 계획으로 있는 등 체감회무를 펼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대약은 약국들의 세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동중인 세무 TFT에서 이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소득세 원천징수 문제를 해결을 위해 국세청·재정경제부 등에 지속적인 세무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신용카드사와 잇따른 접촉을 통해 약국들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종합병원급으로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대한약사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는 직선제회장 출범 첫해를 맞아 약사 이미지와 신뢰도 고양을 위한 사업에 전력한 해였다”며 “올해는 회원들이 약국운영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회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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