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공급약 100% 반품·교품 이루어져야”
서울시약 대책팀, 4차 협상 요구사항 정리
입력 2005.03.02 10:51
수정 2005.05.19 15:26
쥴릭 파마코리아와 거래약정서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약 대책팀은 3월 1일 회의를 갖고 곧 집행될 4차협상에 준비한 약사회측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약 줄릭파마코리아 대책팀은 쥴릭이 거점도매를 통해 공급하는 의약품에 대해서도 100% 반품과 교품이 수용해 줄 것을 전달하기로 입장을 모았다.
서울시약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쥴릭이 3차협상에서 직거래 공급분에 대해서는 반품과 교품을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쥴릭은 직거래보다 거래도매를 통해 공급되는 의약품이 월등히 많다”며 “협상이 타결되기 위해서는 쥴릭이 46개 거점도매를 통해 공급하는 의약품도 반품과 교품을 수용한다는 내용을 거래약정서에 명기해야 한다는 협상팀의 공통된 결론이다”고 말했다.
또 이병준 위원장은 4차협상에서는 쥴릭파마코리아 거점도매 관계자와 서울시도매협회 관계자를 배석시킨 가운데 회의를 진행해 상호간의 의견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약 대책팀은 3일 회의에서 쥴릭측이 거점도매 공급분에 대해 반품·교품 요구를 계속 거부할 경우에는 서울시 의사회측과 협의해 쥴릭공급 의약품에 대한 대체조제 운동도 강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