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사회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즉각 중지" 결의
제29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2억 2백여만원 예산안 통과
입력 2017.02.21 20:55 수정 2017.02.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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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사회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반대하고, 공공심야약국을 공공의원과 연계 도입 할 것을 주장했다.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오진환, 이하 대전시약사회)가 21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약사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정규형 총회의장은 “정부는 국민건강에 도움도 안 되면서 갈등만 일으키는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화상투약기 등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약사회와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오진환 회장
오진환 회장은 "2017년은 외풍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되고 활기찬 약국경영과 약사회가 되도록 기틀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회무운영을 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편의점 알바 판매약 품목 확대, 법인약국 문제, 화상투약기 도입,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시행 등 현안을 해결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리의 주장을 중앙에 전달하겠다"며 "모두의 단결과 힘을 바탕으로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반대' 궐기대회가 함께 열렸다. 

결의문에서는 최소한의 교육조차 받지 못한 알바생에 의한 1인당 판매제한규정을 어긴 무분별한 판매로 부작용사례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편의점 판매약으로 인한 약화 사고는 정부의 책임이라며,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비응급환자의 안전망 역할에 필수적인 공공심야약국과 공공의원과의 연계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 및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 2억 2백여만원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총회에는 양덕숙 대한약사회부회장, 임재룡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인병로 심평원 대전지원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박태근(약국이사), 강호정(공직약사이사)
△대전광역시장 표창: 양명환(총무이사), 구선회(중구약사회장)
△대전광역시약사대상: 정규형(총회의장)
△대전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 이석주(서구보건소 의약관리담당), 공승진(제일약품 대전지점장), 배준범(동국제약 대전지점장)
△대전광역시약사회장 표창: 임정순(연합약국), 임경아(해오름약국), 전윤옥(정문약국) 오선교(둔산시온약국), 조남평(메디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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