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바이너리랩, QR코드 활용 압축 복약정보 제공 MOU
환자 스마트폰으로 건강정보 확인…약국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입력 2017.0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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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바이너리랩(대표 김정훈)과 QR코드(QR2x) 기술 기반 복약지도 및 약국 IT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지난 15일 체결했다.

협약 체결의 목적은 기존 QR코드에 2배 이상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QR2x코드를 활용한 압축 복약정보 제공 등 약국 IT 서비스를 강화하고 약국 환경에 맞는 PHR(Personal Health Record)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환자가 스마트폰으로 약봉투 등에 출력된 QR2x코드를 스캐닝하면, 복수의 처방받은 약품별 핵심 복약정보, 식별정보, 약국 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환자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약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축적된 약물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허가정보 데이터 처리 노하우 및 관련 기술을 공유하여 약물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하고, PHR 기술 전반에 대해 정보 교류 및 제휴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CRM 전용 기술인 SMS2x를 활용해 SMS를 보낼 수 있는 비용으로 MMS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약국의 다양한 정보 등을 환자 스마트폰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덕숙 원장은 “최근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고, 이를 선도하고 있는 약사 출신 대표가 설립한 IT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약국에 적합한 PHR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여 환자 중심의 맞춤형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대표는 “바이너리랩은 데이터의 압축 및 헬스케어 DB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국내 의약 정보를 선도하는 약학정보원과 협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MOU를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사항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리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 이병구 상임이사, 강의석 이사, 정경인 학술사업팀장, 박진동 개발영업팀장과 바이너리랩 김정훈 대표이사, 김태오 실장, 루크코리아 김승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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