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약사회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적용 불편 없게 노력"
제59회 정기총회 개최, 2017년도 예산 1억2,400만원 확정
입력 2017.01.21 18:25 수정 2017.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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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사회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약국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약사회(회장 정하원)는 21일 보령제약 대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임준석 총회의장은 "지난해 정치적으로도 힘들기도했지만 화상투약기라는 말 같지도 않은 일도 있었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자판기 커피처럼 쉽게 생각하고 편의성만을 내세운 전시행정이다"고 비판하며 "이는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이며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약사회는 안심하지 않고 정기국회때까지 예의주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의 신뢰가 약사의 미래를 보장하고 존재의 가치를 보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환자들에게 심도있는 복약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하원 회장은 "올해 약국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번거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많이 공부해서 회원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가 올해 상반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하는데 약국에서 약을 사는 것과 편의점에서 약을 사는것은 분명히 차별화 된다. 간단한 약이라도 좋은 복약지도를 해주셔서 약국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종로구약사회는 내년에 60년을 맞이하게 된다. 회원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김종환 서울시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기선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성분명처방, 전문약사제도 도입 등 산적한 문제를 현실화 하기 위해선 약사가 사회전문가로 신뢰받고, 국민 지지를 받아야한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약사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민생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종로구약사회는 2016년도 중요회무보고 및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6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안,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2017년도 예산은 1억2,400만원으로 확정됐다.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패 - 윤형로(희망약국), 박애숙(영화약국)
△종로구약사회장 표창장 - 서경원(중앙약국), 이철규(종로세란약국)
△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 - 임성묵(대웅제약), 정승용(신신제약)
△종로구청장 감사패 - 박근옥(신서대문대학약국), 김지연(행복한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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