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항조우시 공무원, SK경영기법 배우기
입력 2006.04.18 11:47 수정 2006.04.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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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에도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항조우시 공무원들이 SK경영기법인 SKMS와 SUPEX 배우기에 나서고 있는것.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4월 17일(월) 중국 저장성 항조우시 공무원들의 방문을 받았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다름 아닌최근 불어 닥친 자본주의 개방의 물결 속에서 중국 내 도시 가운데 최고GDP를 자랑하는 항조우시 공무원들이 개방 이후 속속 진출하는 외국 기업들과의 전향적인 관계 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SK케미칼을 방문, SK 경영기법인 SKMS와 SUPEX 배우기에 나선 것이다.

양측의 이번 만남은 浙江(저장)의약유한공사(Zhejiang Medicine Co.,Ltd.)의 대표인 진바오金彪jinbiao 사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浙江(저장)의약유한공사 진바오金彪jinbiao 사장은 ‘지난 2003년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과 중국 항생제 신약 ‘AIDA’(성분명 : 황산 에티마이신 Etimicin Sulfate)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후, 업무를 통해 SK의 기업이념과 경영기법에 공감을 하게 되어 이번 방문을 주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직접 SKMS-SUPEX강의에 나선 SK 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는 ‘SK는 이미 중국이 내수시장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경영기법이 중국의 기업인들과 공무원들에게도 호감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가 끝난 후 항조우시 曁軍民(지준민) 당서기는 ‘뜨거운 환대와 열정적인 강의’에 대한 답례로 ‘吉祥如意’(길상여의) 라고 쓴 액자를 선물로 전달하고 SK케미칼의 중국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EU 및 호주 등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해외 마케팅을 금년에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지난 해 첫 발을 내디딘 새로운 거대시장인 중국에서의 현지 마케팅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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