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부도 충격-피해 도매 다수 파장 클 듯
입력 2006.02.01 17:25 수정 2006.02.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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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연쇄부도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1일 하루 동안 서울과 지방에서 3건의 부도가 파악된 가운데 연관된 도매업소들도 꽤 되는 것으로 알려져, 도매업소들이 불안감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어음 맞교환으로 터진 J약품과 H약품 경우 상당한 규모로 물린 도매업소가 꽤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2억원대를 넘거나 육박하는 이상인 업소도 몇 곳 되고, 특히 1억원대에 가까운 소형 도매업소도 꽤 되는 등 전체적으로 12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런 수치로 볼 때 피해액수가 30-40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양사는 세미병원 주력으로 J약품은 지난해 300억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S사와는 상위 외자제약사인 S사 선후배 관계로, 업계에서는 S도매는 2004년 경기도 소배 K의료원에 전량 낙찰시킨 후 K약품이 대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제약사 중에는 외자제약인 S사 잔고가 9억정도로 잔고를 재평가 하던 중에 일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S사는 장인이 약사고 돈도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데도 12억 어음을 교환하고 어음을 갖고 사라졌다는 것은 고의부도로 본다”며 “ 1억 가까이 물린 업소 중 규모가 적은 업소는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들 업소들이 세미급 병원 주력 도매업소라는 점에서 부도가 연쇄적으로 터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도매업계 매출에 허수가 많고, 외형만으로 버티는 업소도 꽤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점에서 '올 것이 왔다'는 시각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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