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대규모 첨단 물류센터 건립 추진
3,800평 매입 내년 4월 국제기준 착공-완공시 공동 3자물류 도모
입력 2005.12.16 17:50
수정 2005.12.19 07:20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의약품 물류센터가 내년에 건립된다.
전국 팜네트워크를 지향하며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망을 구축한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은 인천 효성동에 3,800여평의 물류센터 부지를 매입, 내년 4월 15일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영에 따르면 B사로부터 지오영 법인명의로 구입한 이 물류센터는 물류가 날로 중요해지는 현실에서 '임대'인 부천물류센터는 시설투자에 한계가 있고, 수도권지역 물류를 전담 커버할 자체 물류센터가 있어야 판단에 따른 것.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도 상당히 편리한 이 부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00%가 적용돼 최대 1만평의 물류센터 구축이 가능하다.
구축시 부천물류센터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오며 여기에 온도컨트롤 항온항습유지장치 등을 포함해 첨단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국제물류센터 규격에 맞춰 어떤 회사의 물류라도 다 커버할 수 있도록 건축한다는 방침.
이 물류센터가 구축되면 부천물류센터(1,650여평)는 없어지고 전국 물류를 위한 오산물류센터(3,500여평)는 그대로 남게 된다.
지오영은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3자물류 공동물류가 가능하게 돼 도매업계 공동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혜 사장은 “물류는 유통의 기본이지만 투자가 많지 않다. 투자를 않으면 도매업소들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며 “모든 회사의 물류를 다 할 수 있도록 구축될 이 물류센터는 공동물류가 첫 번째고 외자사 물류도 포함된다. 완공되면 3자물류 공동물류를 통해 지오영 뿐 아니라 다른 도매업소들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