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안전성 확대재생산, 제약사 구충제 품절
입력 2005.10.26 07:04
수정 2005.10.26 17:23
김치의 안전성 문제가 확대재생산되는 가운데 구충제가 품절현상을 보이고 있다.
25일 현재 한국얀센의 플루벤다졸 성분의 구충제 '후루버말'(의약품), 종근당의 '젤콤'(플루벤다졸), 유한양행의 '젠텔'(알벤다졸) 등 리딩품목들이 품절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얀센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월 평균 1만4천5백팩(2개들이)의 판매를 보였으나 10월에는 25일 현재 3만2천2백팩이 판매됐다.
이에 따라 현재 품절상태이며 이로인해 약 7000 여팩의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다. 한국얀센은 이 같은 대기주문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후루버말은 약국에서는 판매자 가격표시제에 따라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1팩(2정들이)당 1,500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다.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 주문을 했는데 품절이라는 답을 받았다"며 " 시중에 나와 있는 구충제를 돌려써야 할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들 제품외 이 시장에서 중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던 제품들도 상당수 빠져나가고 있다는 게 유통가의 전언.
하지만 업계에서는 일부 제약사에 가뭄의 단비같은 이 같은 현상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