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협력도매에 특정품목 총판 제시
1년간 판매량 신청후 심사해 선정-기여도 높게 반영
입력 2005.09.09 09:12
수정 2005.09.09 12:00
대웅제약이 협력도매업소들에게 총판을 제시했다.
특정품목에 대한 총판개념을 도입,적극적인 판매를 바탕으로 대웅제약도 이익을 얻고, 협력도매도 매출을 늘리며 기여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골자다.
대웅제약은 8일 오후 서울경기지역 협력도매업소 간부들을 초청, ‘협력도매 총판 및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판품목은 페노스탑 살충제 콜티 미스틱 클로헥신, 덴티가드치약, 어린이영양제 칼슘제 등으로, 이중에는 판매가 미진한 품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들 제품을 협력도매업소들에게 총판개념으로 주고, 활성화시키겠다는 것.
이들 제품에 대해 협력도매업소들이 판매할 제품과 1년간 판매량을 신청하면 이 안을 갖고 심사해 총판을 맡긴다는 방식이다.
심사과정에서는 해당 도매업소도 참석해 협의를 통해 최종선정하고, 총판과 관련한 비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이날 기여도 %와 영업사원이 MM(정보전달자) 자질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시키겠다는 방침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한 한 인사는 “총판을 잘할 수 있는 도매가 협력도매로서의 능력이 있는 도매고 이들 도매가 기여도가 높은 도매라는 것을 제시한 것인데, 협력도매로서 받아들이지 않을 수는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제품 지역적특성 물량 등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진지하게 논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협력도매로 선정되지 않은 S, D약품 등 2곳이 참석했고, 대웅은 협력도매가 아니더라도 총판도매는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비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들 도매는 추후 선정시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