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Y약품 5개 그룹 모두 낙찰
급여가 대비 9%에서 10% 낙찰- 공급 불투명
입력 2005.07.15 19:05
수정 2005.07.17 23:45
대구의료원 입찰에서도 급여가 대비 하락한 가격에 낙찰돼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5개 그룹으로 치러진 대구의료원 입찰에서 Y약품이 모두 낙찰시켰다.
비보험은 계산하지 않고, 급여가 기준으로만 계산했을 경우에도 1그룹 10%, 2그룹 9.3%, 3그룹 12%, 4그룹 9.25%, 5그룹 9.0% 등 가격에 낙찰됐다는 것.
이 수치의 반 정도가 정상적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인사는 “비보험약은 시장가 상식선에서 알아서 사용하라고 해서 기준이 없었고, 군별로 해서 낙찰률 자체가 정확히 계산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역산해야 하지만 이 정도 가격은 심한 것 ”이라며 “메이커도 %를 더 안주는 경향에서 자제해야 하는데 대책이 없다” 지적했다.
업계에서는 일단 금액이 많지 않아 어디서 구하든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외자제약 제품이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공급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은 그룹당 금액이 6억원으로 1그룹당 외자제약 제품이 2억원 이상 된다.
한편 Y약품은 최근 240여억원의 비용으로 전주병원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