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재고소진 후 취급 중지 분위기 확산
부산 도매업계, 7월부터 시알리스 취급업소 급감할 듯
입력 2005.06.27 18:42
수정 2005.06.28 07:05
부산경남 도매업소들이 시알리스에 대해 강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7일 이 지역 도매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를 취급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개별 도매업소들 사이에 폭넓게 형성돼 있다.
현재 재고를 소진하면 더 이상 사입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것.
이 지역 도매업계 한 인사는 “현재 대부분의 도매업소들 재고가 일주일치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더 이상 사입을 하지 않겠다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다. ”며 “ 3%에 불과한 저마진에 대한 개별 도매업소들의 반발이 워낙 강해 7월부터는 시알리스 판매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는 이미 발기부전치료제가 있는데다 , 조만간 국산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온다는 인식도 한몫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서울지역에서도 재고 소진 후 사입하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며, 이 같은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약국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입에 의존해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