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박사,약대생에 신약개발 노하우 전수
알렉스 마터박사, 밀레니엄시대의 신약개발 아젠다 제시
입력 2005.06.20 11:27 수정 2005.06.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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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 ‘글리벡’ 개발자인 노바티스의 알렉스 마터 박사(현 싱가포르 노바티스열대병연구소 소장)가 방한, 제약·약학 전공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밀레니엄시대의 신약개발 아젠다 변화를 제시했다.

노바티스 주최로 1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캠프’에서 알렉스 마터박사는 80여명 이상의 제약 및 약학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써드밀레니엄(Third Millennium) 시대의 신약개발’에 대한 주제강연을 통해 글리벡을 개발하며 축적해 온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서 알렉스 마터는 R&D 신약개발과정을 설명하며 대부분의 신약이 개발초기단계에 비용과 시간, 효과에 대한 부담을 안고 출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터박사는 하지만 “써드밀레니엄시대의 신약개발은 그 장애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글리벡은 특정세포만 골라서 치료하는 타깃치료제의 서막을 연 약물로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GIST)을 포함해 적응증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터 박사는 또시스템 생물학적 접근, 고성능 스크리닝 기술, 환자 집단을 규명하는 분자역학, ‘발견’에서 ‘개발’로의 끊임없는 전이, 인체를 대상으로 한 조기 임상시험, 타깃 치료, 새로운 화학물을 기반으로 한 접근, 대규모 임상 및 환자 집단을 규명하는 분자역학, 특정 질환만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갖는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 등을 향후 신약개발의 대표적인 패러다임 변화로 꼽았다.

한편 이날 알렉스마터 박사는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마법의 탄환 독후감 대회' 수상자 6인을 시상했다.

'마법의 탄환'(해나무출판사)은 10여년이 넘게 걸린 글리벡의 개발과정을 다룬 책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패와 한학기 등록금(최고 300만원)이, 금상 1명에게는 유럽왕복항공권이, 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동상 4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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