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습포제 패취제시장 주도한다
제놀브랜드·신개념 제놀탑 내세워 공략강화
입력 2005.06.13 10:48 수정 2005.06.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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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포제와 패취제의 강점을 모두 살린 제놀탑
녹십자가 제놀의 브랜드를 앞세워 습포제·패취제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녹십자는 제놀을 첨부제시장의 대명사로 육성하기 위해 별도의 밀착포가 없는 새로운 개념의 습포제인 제놀탑의 시장을 확대하고 플라스타·패취등 10여개로 분산되어 있는 외용 소염진통제의 브랜드를 '제놀'로 통합하여 5년내 전체 외용 소염진통제시장의 30%로 확대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외용소염진통제시장서 제놀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최근에 새로운 개념의 일체형습포제 제놀탑의 시장에 확대되어야 한다고 보고 제놀탑의 입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놀탑은 약국과의 윈윈전략을 통해 취급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중광고등 마케팅비용을 최대한 억제하여 이를 약국에 환원하고 약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샘플링을 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시켜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습포제와 밀착포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습포제인 제놀탑은 사용의 편의성과 근육통·타박상뿐아니라 소염진통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효능의 확대등으로 시장서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제놀탑은 시원하고 효능성이 있는 습포제와 간편하게 붙이고 효과가 있는 패취제의 강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제놀'의 브랜드파워가 강한점을 활용한 브랜드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녹십자는 습포제인 제놀쿨·핫·찜, 한생고,한방젤러스, 조이쿨과 패취제인 프로탑, 제놀패비논등 10여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놀'을 마더브랜드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조성현 OTC본부 마케팅팀 부장은 "고령화사회와 레저·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인해 관절염과 근육통치료제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상아제약의 법정관리로 인해 10년까지 주춤했던 제놀의 마케팅을 강화해 외용소염진통제의 원조로서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제놀탑 출시를 계기로 습포제와 플라스타,패취형의 관절염치료제도 만들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첩부제시장은 습포제·패취제·플라스타제제·일체형등 4가지 제형으로 분류, 제형별로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제놀'의 브랜드를 앞세워 공략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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