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수도권 16곳 포함 오늘 선정 마무리
입력 2005.06.13 09:06
수정 2005.06.13 09:23
대웅제약이 13일 수도권 지역 협력도매를 선정 통보하며 신 도매정책을 마무리한다.
수도권 지역은 동·서·남·북·경기남부·경인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16곳을 선정하게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확정된 곳은 정상적으로 거래하고, 안된 곳은 개별적으로 만나 말씀을 드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영남 6곳 ▲호남 3곳 ▲충청 3곳 ▲강원 2곳 등 총 14곳의 협력도매를 선정 통보한 바 있는 대웅제약은 당초 지난주까지 수도권지역 선정업소에 통보를 한다고 밝혔었다.
수도권 지역 지연은 1차 자료를 바탕으로 도매업소를 선정한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거래처별 판매액수 제출을 요구한 2차 자료가 지난주 목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들어감에 따라 선정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인사는 “상당수 도매업소가 금요일 날까지 자료를 제출했는데 요구하는 내용이 회사 자체로는 뽑을 수 없고 회사 관련 컴퓨터 회사에 의뢰해야할 정도로 상당히 복잡하다”며 “거점지역 판매량에 따라 %를 더 준다는 얘기인데 쉽지 않은 일로 본다”고 지적했다.
한편 각 지역에서는 판매능력이 있는 업소는 파트너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보이고 있어 협력도매 30곳 선정 이후에도 상당한 진통이 잇따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