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2022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자회사 (주)HLC와 공동개발한 고기능성 샴푸 ‘모나케어 블랙’이 UN 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모나케어 블랙’은 에이치엘사이언스의 특허 기반 ‘Phytophenol black Complex’가 모발의 케라틴에 부착, 공기 중의 산소(O2)와 결합해 흰색모발을 흑갈색으로 갈변시키는 기술로, 단 3주 사용만으로 자연스러운 일시적 새치커버 탈모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시적 새치커버 효과 및 탈모 증상완화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면서도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를 획득하고, EU 금지성분인 1,2,4-THB(트리하이드록시벤젠), 염모제, 염색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카라멜, 실리콘 오일, 파라벤 7종을 포함해 총 31종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국내 임상기관을 통한 인모 TRESS 20회 사용결과 163% 모발명도 개선, 인체적용시험 결과 빠지는 모발수 170% 감소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많은 소비자들이 좀 더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8월 31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을 추가 확정했으며, 홈쇼핑 판매채널 또한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27일 폐막한 이번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국내외 여성 발명품 306점이 출품됐으며,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여성발명왕엑스포에는 18개국 280여명의 여성 발명인이 참가했다.